리니지2M 신서버 '라울' 사전예약 개시, 혈맹 중심 성장 시스템 도입
엔씨소프트가 운영하는 MMORPG '리니지2M'이 15일부터 새로운 서버 '라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신서버는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며,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오리진 월드 신규 서버로 기획되었습니다.
'라울' 서버는 오는 10월 29일 저녁 8시에 정식 오픈될 예정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서버에서 영웅급 아이템과 레벨업 지원 이벤트를 통해 80레벨까지 신속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됩니다.
혈맹 시스템 강화로 협력 플레이 혜택 확대
신서버의 가장 큰 특징은 혈맹과 함께하는 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전용 혜택입니다. 엔씨소프트는 혈맹 레벨에 비례해 혈맹원이 상점에서 사용한 다이아를 상점 다이아로 돌려받는 '혈맹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혈맹 아지트의 매입 상인에게 아이템을 판매하여 상점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혈맹원과 함께 파티 사냥을 진행할 때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혜택과 혈맹 레벨에 따라 다양한 성장 재화를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혈맹 상점'이 운영됩니다.
혈맹 레이드 보스를 처치할 때는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캐릭터와 혈맹의 최고 레벨 등 기록에 따른 특별 선물도 지급됩니다.
사전예약 참여자 대상 다양한 보상 아이템 제공
모든 이용자는 오는 28일까지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참여자들은 서버별로 차별화된 보상을 받게 됩니다.
'라울' 서버 참여자는 영구 컬렉션으로 등록 가능한 '혈맹의 기사단 반지'와 영웅 등급 장비 및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혈맹의 장비 지원 상자',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 획득권' 등이 포함된 '혈맹의 기사단 지원 상자'를 제공받습니다.
오리진 및 리저브 월드 이용자들에게는 혈맹의 기사단 반지와 해당 월드용 혈맹의 기사단 지원 상자가 지급됩니다.
엔씨소프트는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의 주요 콘셉트와 특징을 담은 특별 영상을 리니지2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오는 10월 22일에는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인터루드 쿠폰' 정보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와 사전예약에 관한 상세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