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인기 게임 '베요네타'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11월 공개


넥슨이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넥슨은 2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제공 = 넥슨


이번 협업은 올해 '퍼스트 디센던트'가 선보이는 두 번째 IP 컬래버레이션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베요네타'의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 '무기 스킨', '전용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디스폰 연출' 등 '베요네타'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미리 만나는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넥슨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베요네타' 스타일의 '전신 스킨'과 '무기 스킨'을 착용한 '글레이' 캐릭터가 거신 '데드 브라이드'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요네타' 시리즈의 상징적인 액션 장면들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도쿄게임쇼에서 넥슨은 '라운지', '호버 바이크' 등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구성된 단독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 부스에서는 '베요네타', '얼티밋 버니', '얼티밋 루나'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와 함께 게임 시연,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PD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도쿄게임쇼 2025' 첫 출품을 통해 글로벌 유저를 보다 가깝게 만나고 새로운 IP 컬래버레이션 소식까지 공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11월 6일에 매력적인 '베요네타'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요네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