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수해 피해 산청군에 복구 장비·인력 지원
볼보트럭코리아가 볼보그룹코리아와 함께 최근 극심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습니다.
두 기업은 수해 복구에 필요한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며 지역사회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산청군청에서는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이명관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 입은 산청군, 실질적 복구 지원 절실
산청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와 하천, 주택, 농경지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공시설의 경우 응급 복구가 진행 중이지만, 주택과 농업시설 같은 사유시설은 장기적인 복구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볼보그룹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산청군에 굴착기와 트럭 등 필수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주거지 정비, 농경지 토사 제거, 도로 응급 복구 등 주민들의 생활과 생계 회복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두 기업은 산청군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복구 현장에 필요한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치했으며,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볼보그룹, 지속적인 재해 복구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명관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영업서비스부문은 앞으로도 재해 복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자연재해 복구 현장에서 꾸준히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강원 삼척·고성 수해, 2022년 경북 울진 산불에 이어 올해 안동 산불과 이번 산청군 수해까지, 재난 현장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