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미쉐린 3스타와의 만남... 신세계백화점 VIP 다이닝, '10초 완판' 신화 썼다

신세계백화점,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과 VIP 전용 '포핸즈 다이닝' 성황리에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미쉐린 가이드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미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포핸즈 다이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밍글스'에서 열렸으며,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 40명과 그 동반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포핸즈 다이닝'은 두 명의 미쉐린 셰프가 4개의 손으로 최고의 만찬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모집 시작 당일인 지난 8월 25일 오전 10시에 단 10초 만에 전 좌석이 완판되는 놀라운 인기를 끌었습니다. 예약 마감 이후에도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블랙다이아몬드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수개월 이상 대기해야 예약이 가능한 최고급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10초 완판' 현상은 고급 미식 문화와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셰프들이 선보인 특별한 미식 경험과 글로벌 VIP 서비스 확대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점심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며 전 세계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미식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5에서 3스타를 획득한 강민구 셰프와 1스타 레스토랑 이스트의 조영동 셰프가 함께 참여해 단 하루만을 위한 특별 코스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두 셰프는 한식과 양식의 조화로운 융합을 담아낸 10가지 파인다이닝 메뉴를 선보였으며, '로버트 파커 에드보케이트'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초고가 와인 4종을 함께 제공해 미식 경험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셰프들이 직접 고객을 맞이하고 메뉴와 재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마카롱, 프랑스식 쿠키 브루통, 허브 솔트로 구성된 특별 기프트도 제공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백화점 VIP 포인트를 활용한 미쉐린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와 스타 셰프의 다과를 VIP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은 VIP 서비스의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는 프랑스의 럭셔리 백화점 '쁘렝땅'과 제휴를 맺어 신세계 VIP 고객들에게 현지 VIP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이로써 신세계 VIP 고객은 쁘렝땅 백화점에서 5% 상시 할인, 프라이빗 라운지 이용, 택스프리 패스트트랙, 구매 상품 호텔 배송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쁘렝땅과의 제휴는 2016년 프랑스 '봉마르쉐', 2024년 미국 뉴욕의 '버그도프 굿맨'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파트너십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으로도 세계 유수의 백화점들과 협력을 확대해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와 협업한 다이닝, 그리고 글로벌 럭셔리 백화점과의 VIP 제휴는 신세계만이 제안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VIP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