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 직원이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

노사 협력으로 만드는 행복한 일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김웅영 기획본부장과 권재영 노조위원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노사협력 인사·보수제도 혁신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혁신 추진단은 조직 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인사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직원 중심의 혁신적 제도 마련


혁신 추진단은 크게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첫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체계 개선, 둘째, 직무가치와 성과에 기반한 보수체계 마련, 셋째,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 확립입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혁신 추진단은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선진 사례를 가진 타 기관의 벤치마킹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보수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혁신 추진단은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노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보수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