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새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입력 2024-04-22 16:17:28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홍철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직접 발표한 윤 대통령은 오후에 홍 신임 정무수석 임명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홍 신임 정무수석은 정치인 이전에 먼저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고 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창업자인 홍 전 의원은 경기도 김포에서 재선 의원을 지냈으며 이번 총선에서 김포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