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가수 겸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하니가 10세 연상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텔레토비들"이란 글과 함께 남친 양재웅과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텔레토비 머리띠를 쓰고 있다.
올해로 열애 3년 차에 접어든 커플이지만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양재웅은 하니보다 10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 또한 환한 웃음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겼다.
하니와 양재웅의 투샷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이다.
앞서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해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2년째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해 EXID 10주년을 축하하며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