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지나치게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 덕분에 23살 어린 딸과 더블데이트도 즐긴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올해 44세인 미국 여성 졸린 디아즈(Joleen Diaz)와 그녀의 딸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괌 출신의 졸린은 현재 캘리포니아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딸 멜라니(Meilani)가 10살 때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며 14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독신으로 지내는 중이라고 한다.
졸린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놀라운 젊음을 유지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하고 탄탄한 몸매에 주름 하나 없이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톤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덕분에 올해 21살인 딸과 나란히 서 있으면 친구 사이로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멜라니는 더블데이트를 자주 하는데 실제로 나이를 공개하기 전까지는 남성들이 엄마에게 대쉬를 더 한다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졸린은 젊음 유지 비결에 대해 "항상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왔다.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많이 쉬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늘 의식적으로 피부를 관리하고 매일 아침, 저녁 두 번씩 세수한다"라며 남들보다 일찍 스킨케어를 시작한 게 외모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