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력 같은 매력을 뿜어내며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
마치 그림으로 그린 듯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그리고 턱 끝까지 내려오는 긴 곱슬머리는 섹시함과 퇴폐미를 동시해 발산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트레이드 마크다.
얼마 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를 통해 티모시 샬라메가 트레이드 마크인 곱슬머리를 생머리를 풀고 청순함을 폭발시킨 사진이 공개돼 여성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8년 티모시 샬라메가 2018년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풍성한 곱슬머리를 생머리로 펴고 깔끔한 수트를 입은 채 시상식에 참석했다.
달라진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열광했다.
살짝 부스스해 보이는 곱슬머리를 통해 보였던 섹시함과 약간의 퇴폐미 대신 청순미와 댄디함이 넘쳐흘렀다.
생머리를 한 티모시 샬라메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생머리도 찰떡궁합이다", "의외로 생머리도 잘 어울린다", "곱슬머리 아닌 티모시 샬라메를 상상해 본 적 없는데... 생머리도 너무 멋있다", "진짜 이쁘다", "너무 잘생겼다", "인간 큐피드다" 등이라며 열광하고 있다.
과거 티모시 샬라메의 헤어를 담당하는 스탭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모시는 자신의 곱슬머리를 너무 좋아한다. 매일 우리가 티모시에게 '조금 더 손봐야 해'라고 하면 '이 정도면 충분해요 왜 자꾸 손보려고 해요'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티모시 샬라메가 자신의 곱슬머리를 무척 자랑스러워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티모시 샬라메는 얼마 전 개봉한 '듄'이 흥행에 성공해 할리우드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