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평균 이하 외모'가 잘 먹힌다는 이유로 AV 캐스팅되자 기쁨 주체 못하고 춤춘 27살 모쏠남 (영상)

ETtoda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짝사랑하던 여성에게 '차단' 당한 뒤 자신의 뺨을 때리며 괴로움을 표한 남성이 뜻밖의 캐스팅으로 웃음을 되찾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최근 웃픈 영상으로 화제가 된 BJ 덩자화(鄧佳華, 27)가 AV 업계에 진출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덩자화는 대만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중 좋아하는 여성에게 7차례나 거절당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왜 나를 싫어하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자신의 고통을 보여주겠다며 뺨을 세게 내리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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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대만 내에서도 화제가 되며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했고, 뜻밖의 제안이 도착했다.


AV 업계에서 덩자화와 같은 평균 이하의 남성을 선호하니 출연해보는게 어떻겠냐는 것이었다.


덩자화는 "지금까지 나는 성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였다"며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히고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현재 그는 AV 첫 촬영에 앞서 일본어와 영어 선생님과 공부를 시작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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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어 선생님은 '대만에서 가장 섹시한 일본어 교사'로 유명세를 탔던 나가세 퀸니가 나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덩자화는 "가장 핫한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며 수줍은 고백을 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스타덤에 오를 수 있게 차 준 '짝사랑녀'에 대한 마음도 여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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