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고압 호스로 몰래 샤워하고 사라진 역대급 '세차장' 빌런 여성 (영상)

YouTube '鏡週刊'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세차장에서 샤워를 하고 홀연히 사라진 빌런 여성이 목격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세차장에서 온몸을 씻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 대만의 한 세차장에서 찍힌 것으로 여성은 반팔 티셔츠에 핫팬츠 차림으로 몸에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샤워를 하려는 듯 온몸을 구석구석 닦고 머리까지 감는 다소 황당한 행동을 이어갔다.


YouTube '鏡週刊'


아무도 보는 눈이 없자 행동은 점점 더 과감해졌고, 옷 안에 호스 분사기를 넣으며 꼼꼼히 씻었다.


하지만 이 모습은 CCTV에 그대로 박제됐고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성의 충격적인 행동에 누리꾼들은 "집에 화장실이 없냐", "물값 아끼려고 세차장에서 샤워하는 거다", "부끄럽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추측을 했다.


실제로 세차장에서는 차량 하부 부식이 촉진되는 지하수보다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마진을 고려해 물을 재사용하는 업체도 있지만 오염된 물에 있던 부산물 등이 차에 부딪혀 흠집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1회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鏡週刊'


YouTube '鏡週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