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인천 계양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실종된 여성 A씨는 지난 27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 계양구 둑실동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는 실종된 A씨를 찾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A씨의 가족들은 전단지를 제작해 그를 찾고 있다.
공개된 전단지에 따르면 실종된 A씨는 31세 여성이다. 그는 신장 154cm로 작은 체형이다.
두발 형태는 긴 갈색 머리며 실종 당시 회색 후드집업에 흰색 모자, 네이비 레깅스와 흰색 양말을 착용하고 있었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 계양구 둑실동 아라마루 전망대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이 확인되지 않아 행적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의 행방을 알고 있다면 인천 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010-4791-4362)에 신고하면 된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장난전화는 삼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