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대낮 아무도 없는 '공동묘지' 지나가던 테슬라는 '행인'들을 발견했다 (영상)

TikTok 'sina.at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낮 아무도 없는 공동묘지를 지나가던 운전자가 경악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카메라'부터 꺼냈다고.


한밤중도 아닌 대낮이었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최근 틱톡 계정 'sina.ata'에는 테슬라가 '귀신'을 감지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TikTok 'sina.ata'


공개된 영상에는 대낮 공동묘지에 방문한 틱톡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 모드를 활용하고 있었다.


공동묘지에는 화사한 꽃다발이 놓여 있을 뿐,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순간 테슬라는 공동묘지 인근에서 사람을 감지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감지된 사람은 한 명이 아니었다.


TikTok 'sina.ata'


발견된 사람 중 한 명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와 충돌까지 하고 만다.


놀랍게도 이 '사람'들은 테슬라만 인지한 것으로 사람의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는 이 모든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고,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테슬라는 여러 대의 내장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 레이더를 활용해 처음 접하는 환경에서 차선, 신호등, 주변 차량 등을 인식해 주행하는 방식을 쓴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귀신이 찍힌 거 아니냐", "'행인'들이 우르르 다가올 때 비명 질렀다"며 무섭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