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3' 천서진에 과몰입해 진짜 자기 머리카락 싹둑 잘라버린 김소연

배우 김소연이 SBS '펜트하우스 3' 천서진 역에 몰입해서 연기하다가 실제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21-09-10 16:40:03
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3'에서 열연을 펼치면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10일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 3'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숏컷에 도전한 근황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숏컷으로 변신한 김소연이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머리카락이 짧아지면서 김소연의 긴 목선과 브이라인 턱선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SBS '펜트하우스 3'


제이와이드컴퍼니


앞서 공개된 '펜트하우스 3'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김소연(천서진 역)은 확 바뀐 헤어스타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소연은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자 시즌 1부터 유지해오던 긴 머리카락을 현장에서 직접 잘랐다.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에 드라마 관계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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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기력으로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김소연은 "'펜트하우스'의 모든 촬영을 다 끝마쳤는데,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넘사벽' 몰입감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며 인생 연기를 펼친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3' 마지막회에서 또 어떤 전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펜트하우스 3' 최종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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