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과물입한 박정민이 자신있게 선보인 '리더 계급' 커버 댄스 (영상)

박정민이 화제의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푹 빠졌다며 춤을 선보였다.

입력 2021-09-09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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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박정민이 화제의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푹 빠졌음을 인증했다.


지난 8일 영화 '기적'의 무비토크 V라이브가 네이버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은 영화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예비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정민은 "오늘 이 방송을 위해서 어젯밤부터 텐션을 끌어올렸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면서 같이 춤을 추면서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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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경림은 즉석에서 박정민에게 전날 연습했던 춤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박정민은 "입이 방정이다" 당황하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경림의 구령에 맞춰 박정민은 어설픈 손짓과 몸짓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댄스를 소화했다.


몸은 안 따라주지만(?) 마음만은 진심인 박정민의 댄스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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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에도 박정민의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누리꾼의 폭소를 불렀다.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박정민이 윤아와 호흡을 맞추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산골 마을에 간이역이 생기길 바라는 준경과 동네 사람들 이야기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책임질 영화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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