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과물입한 박정민이 자신있게 선보인 '리더 계급' 커버 댄스 (영상)
박정민이 화제의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푹 빠졌다며 춤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박정민이 화제의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푹 빠졌음을 인증했다.
지난 8일 영화 '기적'의 무비토크 V라이브가 네이버를 통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연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은 영화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예비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정민은 "오늘 이 방송을 위해서 어젯밤부터 텐션을 끌어올렸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면서 같이 춤을 추면서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각오를 다졌다.
MC 박경림은 즉석에서 박정민에게 전날 연습했던 춤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고 박정민은 "입이 방정이다" 당황하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경림의 구령에 맞춰 박정민은 어설픈 손짓과 몸짓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댄스를 소화했다.
몸은 안 따라주지만(?) 마음만은 진심인 박정민의 댄스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 이후에도 박정민의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누리꾼의 폭소를 불렀다.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박정민이 윤아와 호흡을 맞추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산골 마을에 간이역이 생기길 바라는 준경과 동네 사람들 이야기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책임질 영화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