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존잘 사장님+존예 알바생' 모여 간판도 안 달고 '배짱 영업'한 술집에 벌어진 일

YouTube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남다른 비주얼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경기도 용인의 한 술집의 사장님과 알바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간판조차 달지 않은 술집이지만, 이들의 비주얼 덕에 손님이 끊이질 않고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에는 "코로나에도 간판없는 6층 술집에 사람들이 줄서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30살 동갑내기 세 남사장님의 창업 이야기가 담겼다. 사장님들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돈을 조금씩 모아 총 1억 7천만원으로 용인에 술집을 차렸다. 



YouTube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이 중 대표 사장님은 이전에도 술집을 운영했지만 폐업을 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금 자영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세 사장님 모두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이었다. 제각각의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비주얼 때문일까 영상 내내 매장에는 여성 손님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있는 테이블이 매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손님이 일어나기 무섭게 문밖에서 대기 중인 손님들이 들어왔다. 


이 매장의 영업 비결은 이 뿐만이 아니다. 걸그룹 뺨치는 미모를 소유한 여알바들 또한 이 매장에 손님이 끊이질 않는 이유 중 하나였다. 



YouTube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알바생들은 '남심 저격 룩'인 딱 붙는 티셔츠를 입고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남성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성 손님뿐만 아니라 남성 손님도 유치할 수 있는 이 매장만의 비결이었다. 건물 6층에 위치한 간판조차 없는 술집이지만 손님은 끊이질 않고 들이닥쳤다. 


사장님들 역시 매장이 잘 되는 이유로 알바생들의 수려한 미모를 꼽았다. 대표 사장님은 "직원들의 미모가 수려해서 홍보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외모가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이런 입소문 때문에 매출도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오픈 첫달 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두달차부터 2천만원을 달성했다. 이후로 계속 상승해 현재 3천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모가 다했다", "잘생기고 예쁘고 다 했다",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30대 자영업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