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랑종'서 신들린 연기로 팬들 공포에 떨게 만든 여배우의 '반전 일상' 사진

영화 '랑종'이 무더위를 날려보내는 소름 끼치는 공포물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입력 2021-07-15 19:09:42
Instagram 'yadarily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소름 끼치는 연출로 공포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 '곡성'을 뛰어넘는 역작이 탄생했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나홍진 감독 영화 '랑종'이 여름 극장가에 서늘한 기운을 선사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영화 '랑종'이 마블의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박소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나릴야 군몽콩겟(Narilya Gulmongkolpech)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랑종 여배우의 반전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나릴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들이 공유됐다.


영화 '랑종'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종일관 어두운 분위기를 끌고 가는 '랑종'의 주인공 '밍' 역할을 맡은 나릴야가 영화에서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흑발을 길게 늘어뜨린 나릴야는 여리여리한 몸매가 드러나는 크롭티를 입고 개미 허리를 과시하고 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개구쟁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머리카락을 집게핀으로 질끈 묶어 올리고 발그레한 두 볼을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에서는 상큼발랄한 매력까지 느껴진다.


2001년생으로 올해 21살인 나릴야는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지만 '랑종'이 무려 '데뷔작'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Instagram 'yadarilya'


태국 출신인 나릴야는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처음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나릴야는 촬영 중 체중을 감량하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나릴야의 사랑스러운 반전 일상을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데뷔작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대단하다", "역대급 신예 발굴", "일상은 진짜 상큼 그 자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황리에 개봉한 영화 '랑종'은 전국담력자랑 리뷰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응모 방법은 '랑종'을 관람한 후 재미있는 리뷰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끝이다.


리뷰 이벤트 기간은 어제(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로 1등에게는 아이패드 8세대가 경품으로 돌아가며 2등에게는 에어팟 프로, 3등에게는 생어거스틴 상품권 5만원권이 제공된다.








Instagram 'yadaril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