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지나치게 큰 코 때문에 놀림당하던 여성이 성형 수술 후 놀라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가짜 코라며 놀림 받았던 여성의 성형 전후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여성은 러시아에 사는 올가 바데룩(Olga Baderuk, 22)으로 어릴 적부터 큰 코 때문에 놀림 받았다고 한다.
올가는 고민 끝에 코 축소 성형을 결심했고 수술대 위에 누웠다.
고통스러운 수술이 끝난 후, 회복 기간 동안 얼굴 가득 멍이 들고 피가 맺혔다.
하지만 점점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놀라운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전체적인 코 크기는 줄어들었고 날렵한 콧대가 빛났다. 또한 전체적인 인상 역시 시원하고 더욱더 또렷해 보였다.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그녀는 이 같은 변화 과정을 올리며 "매우 만족스러워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드라마틱한 성형 전후 모습에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다", "너무 예뻐졌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성형 전의 지나치게 큰 코에 대해 주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