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걱정할까봐 '유튜브'에 브이로그 올리며 밝은 근황 전한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영상)
최근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가수 겸 배우 이현주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최근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가수 겸 배우 이현주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9일 오전 이현주는 '현주소'라는 유튜브 채널에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이현주는 "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지친 일상 속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함께해 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이현주는 친구를 집으로 불러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현주는 직접 감바스를 만들었고, 친구와 나눠 먹었다. 이후엔 함께 그림을 그린 뒤 즐겁게 셀카를 찍고 놀았다.
유쾌하고 발랄한 이현주의 모습이 여느 20대와 비슷하다.
해당 영상 아래에는 "돌아와 줘서 고맙다", "괜찮아 보여서 다행입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등 응원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현주는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3년 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DPS미디어에는 이현주와 에이프릴이 모두 소속돼 있는데, 소속사 측은 에이프릴의 편을 들며 이현주 측을 고소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