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성북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15일 이투데이는 이승기가 지난해 말 성북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성북동은 서울의 부촌 중 한 곳으로 대서관저와 재벌가가 몰려 있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이승기가 사들인 단독주택은 1980년대 초 지어진 집으로 대지면적 약 1000㎡, 연면적 1200㎡에 달한다.
해당 단독주택을 구매하며 이승기는 이 집 토지와 살고 있던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 '66억 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승기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열연 중에 있다.
또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메인 MC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경력을 쌓아올리고 있다.
한편 성북동에 살고 있는 이승기의 이웃으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배우 배용준, 개그맨 정형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