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앞니 빠진 줄도 모르고 해맑은 '공사장 강아지' 말티즈 재롱이 (영상)

Instagram 'jrong._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눈으로 봐도 깜찍한 '단발컷'을 하고 얼굴에는 온통 숯을 묻힌 강아지.


일명 '공사장 강아지'로 유명한 재롱이다.


재롱이의 견주는 유튜브 채널 '재롱잔치'와 SNS 등에 녀석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유튜브 채널 '재롱잔치'에 "자기가 앞니 빠진 줄 모르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재롱잔치'


영상에는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한 재롱이가 견주 앞에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견주는 재롱이의 윗입술을 살짝 밀어 올렸다. 그러자 위쪽 앞니가 모두 빠져 핑크색의 잇몸이 훤히 드러났다.


다소 귀찮을 법한 손길에도 얌전한 재롱이가 너무 귀여웠는지, 견주는 다시 한번 코를 들춰 녀석의 상태를 보여줬다.


YouTube '재롱잔치'


순한 표정으로 견주의 장난을 받아들이는 재롱이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올해 8살이 된 재롱이는 '공사장 강아지'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재롱이는 공사장에서 놀다 숯을 묻힌 게 아니라 군고구마를 먹다 딱 걸렸던 것이라 알려져 '랜선 집사'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YouTube '재롱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