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마약 중독자 역할 소화하려 13kg 감량해 'M자 탈모' 걱정되는 톰 홀랜드 근황

Insta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약 중독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이라크에서 돌아온 육군 의료진.


이 군인은 은행을 터는 '나쁜 길'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톰 홀랜드와 루소 형제 감독이 만난 영화 '체리'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Apple TV'에는 영화 '체리(Cherry)'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Instagram 'tomholland2013'


공개된 영상에는 마약 중독자 니코 워커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외신 등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13kg을 감량했다.


루소 감독은 "이런 연기를 하는 배우는 본 적이 없다. 몸무게를 빠르게 늘리기도, 줄이기도 하더라. 오스카상을 받아야 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이런 감독의 인터뷰에 관심을 가지며 톰 홀랜드에 더 뜨거운 애정을 보이고 있다.



Cherry


이런 가운데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로 인해 'M자 탈모'가 온 것 같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금발의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서 '알감자' 같은 스타일로 변신하자 'M자 탈모'가 온 것 같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무리한 다이어트로 탈모가 올 수 있다.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다 보면 모발의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하게 돼 머리카락을 만들어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동글동글한 두상과 훈훈한 비주얼은 여전하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아래 톰 홀랜드가 마약 중독자 역할을 맡은 영화 체리의 공식 예고편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YouTube 'Appl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