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약 중독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이라크에서 돌아온 육군 의료진.
이 군인은 은행을 터는 '나쁜 길'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톰 홀랜드와 루소 형제 감독이 만난 영화 '체리'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Apple TV'에는 영화 '체리(Cherry)'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약 중독자 니코 워커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여러 외신 등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13kg을 감량했다.
루소 감독은 "이런 연기를 하는 배우는 본 적이 없다. 몸무게를 빠르게 늘리기도, 줄이기도 하더라. 오스카상을 받아야 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이런 감독의 인터뷰에 관심을 가지며 톰 홀랜드에 더 뜨거운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로 인해 'M자 탈모'가 온 것 같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금발의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서 '알감자' 같은 스타일로 변신하자 'M자 탈모'가 온 것 같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무리한 다이어트로 탈모가 올 수 있다. 저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다 보면 모발의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하게 돼 머리카락을 만들어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동글동글한 두상과 훈훈한 비주얼은 여전하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아래 톰 홀랜드가 마약 중독자 역할을 맡은 영화 체리의 공식 예고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