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정작 실전에서 사정 못 하는 남성들을 위한 '지루 치료법' 4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성관계 시에 쉽게 사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인 '지루'는 많은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이다.


흔히 오래 하면 좋은 것 아니냐는 인식과 반대로 지루 증상은 너무 빠르게 사정감을 느끼는 조루 증상보다 훨씬 남성들을 힘들게 만든다.


특히 사정감을 쉽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성관계 시간이 계속 늘어나 파트너의 입장에서도 여간 피곤한 것이 아니다.


오늘은 성관계 시 사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남성들을 위한 지루 치료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자위행위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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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자위행위는 지루 증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자극적인 AV에 중독이 되면 실제 성관계 시 자극이나 집중력이 떨어져 사정감을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AV 영상 등을 보면서 하는 자위행위는 자제하고 성관계 시에만 사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위행위를 참지 못할 경우, 손을 바꾸는 식으로 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2. 성관계 시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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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증상을 호전 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소 원했던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는 방식이 큰 도움을 준다.


동영상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연인을 통해 판타지를 이루며 더욱 큰 흥분과 집중력을 느낄 수 있다.


3. 성관계 상황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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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증상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그중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산만함이다.


사정은 접촉에 의한 자극뿐 아니라 시각, 청각, 감정의 교류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즉 성관계 시 서로에게 집중을 하며 교감을 느낄 때 사정감을 느낄 확률이 높은 것이다.


또한 지루에 대한 강박이나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자위 시 콘돔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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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을 착용한 채 성관계를 가질 때만 지루 증상을 보이는 남성들이 많다.


이런 경우 콘돔을 착용한 채 자위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편안한 상황에서 콘돔과 익숙해지며 성관계 시에 느끼는 긴장감이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