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들어가면 너무 푹신해 나오기 싫어지는 초대형 '단데기' 침낭 나온다

완구회사 '반다이(Bandai)'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켓몬 단데기를 모티브로 한 침낭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력 2020-11-11 15:32:10
포켓몬스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 시간대가 되면 식곤증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 잠깐 눈을 붙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낮잠 생각이 간절할 때 '이 침낭'만 있으면 꿀잠에 빠질 수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완구회사 '반다이(Bandai)'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켓몬 단데기를 모티브로 한 침낭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andai


이름부터 '절대 나가고 싶지 않은 단데기'인 만큼 한 번 들어가면 포근함에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침낭이다.


심지어 낮잠 자기에 완벽한 자세를 자동을 만들어주고 내부가 폭신폭신한 쿠션으로 꽉 채워져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공식 라이센스를 받은 제품이라 퀄리티 또한 뛰어나다. 만화 영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단데기 특유의 눈빛과 형태까지 완벽하다.


키 175cm인 사람에게 가장 적절하게 설계되어 있어 남성들도 편안하게 침낭 안에 들어갈 수 있다.



Bandai


해당 제품은 2021년 4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점심 식사 후 20분간 낮잠을 자고 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단데기 침낭 안에서 즐기는 꿀같은 낮잠은 당신의 성적을 혹은 일 효율성을 쑥쑥 높여줄 것이다.





Ba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