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영화관 알바생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당시 충격적인 '19금' 커플 영상

The Su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관을 찾은 한 커플은 상영관에 자신들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과한 스킨십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도 자신들을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자 더욱 과감해진 커플은 해서는 안 될 과한 애정 행각까지 시도했다.


하지만 이 모든 모습은 상영관 내 적외선 CCTV를 통해 적나라하게 포착되고 있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자신들만 있는 줄 알고 영화관에서 성관계를 나누는 커플의 모습을 담은 적외선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The Sun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화관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휴관하였다 최근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코로나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예전보다 관람객 수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었다. 사건 당시에도 해당 영화관을 찾은 관객은 영상 속 커플들뿐이었다.


이들은 맨 앞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면서 스킨십을 나누다 상영관 내에 자신들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더욱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커플은 이내 단둘이 스릴 있는 성관계를 즐기기 시작했다.



The Sun


그러나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었다. 바로 상영관에 설치된 적외선 CCTV였다.


CCTV가 설치된 사실을 몰랐던 커플은 깜깜한 상영관에서 두 사람의 은밀한 성관계를 아무도 보지 못하리라 생각했다.


안타깝게도 커플의 성관계 장면은 적외선 CCTV에 찍혀 영화관 내 모든 직원들에게 생중계되고 있었다.


해당 영상은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단둘만 있었다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성관계하다니 너무 몰상식하다", "저들이 성관계를 나눴던 의자에 또 누군가가 앉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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