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세계 최강 '개미허리' 자랑하는 여성의 충격적인 허리둘레

Instagram 'sumohnaing'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콜라병을 연상시키는 잘록한 허리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이에 날씬한 허리를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 등을 활용해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가는 허리를 가진 여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미얀마에서 거주하는 23세 여성 수 나잉(Su Naing)을 소개했다.



Instagram 'sumohnaing'


수의 허리둘레는 13.7인치(약 34.8cm)다. 20대 초반 여성의 평균 허리둘레가 28인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다.


얼마 전 13인치(약 33cm) 허리를 가진 영국 여성 에델 그레인저(Ethel Granger)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허리둘레를 자랑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실제로 사진 속 수의 허리는 포토샵으로 보정을 했다고 생각할 만큼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반팔 가디건과 치마를 입은 모습은 장기가 들어가 있긴 한 것인지 의심이 든다.



Instagram 'sumohnaing'


가장 작은 옷을 입어도 허리가 남는다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늘 포토샵을 의심하는 댓글과 부러워하는 댓글, 건강을 염려하는 댓글이 달린다고.


하지만 수는 "나는 매우 건강하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다. 솔직히 나는 내 외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 외모를 뽐내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sumohna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