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활동 후 '8년' 만에 재회해 눈부신 케미 자랑한 '해품달' 김유정X임시완

배우 임시완이 김유정과 8년 만에 재회해 인증샷을 남겼다.

입력 2020-06-10 07:28:59
Instagram 'yim_siwa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임시완이 김유정과 8년 만에 재회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9일 임시완(33)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유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오랜만에 만난 임시완과 김유정(22)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해당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말끔하게 슈트를 입고 있는 임시완과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김유정의 모습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를 방불케 한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


두 사람은 2012년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허염 어린 시절과 연우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훈훈한 남매로 분한 바 있다.


한복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던 김유정은 한층 성숙해진 느낌으로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다.


임시완 역시 군대를 제대해 남성미가 생긴 모습이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투샷에 많은 이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며 '해를 품은 달' 작품을 회상했다.


한편, 한재림 감독의 신작 영화 '비상선언'에 합류한 임시완은 JTBC 새 드라마 '런 온' 공개도 앞두고 있다. 김유정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지창욱과 함께 출연한다.



김유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