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유학비 벌기 위해 도전한 'AV 배우' 오디션서 1등으로 합격한 여대생의 장래희망

SOD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유학 비용을 벌기 위해 100일 동안 AV 배우를 하겠다는 여성의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 AV 제조사 '소프트 온 디멘드(이하 SOD)'는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곧 데뷔할 신인 AV 배우 미야지마 메이(Miyajima mei)를 홍보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메이는 2000년생으로 만 19세다. 신체 장점으로는 잘록한 허리와 깨끗한 피부를 꼽고 있다.


사실 이러한 메이의 비주얼보다도 AV 마니아들의 눈길을 끈 것은 따로 있다. 바로 "100일 동안 AV 여배우 합니다"라는 그의 소개 문구다.



SOD


SOD 측은 "현재 메이는 모 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서 2학년으로 재학 중이며, 전공 공부를 더 하기 위한 유학 비용을 벌러 AV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치원 교사라는 꿈을 위해 출연하는 것이며, 100일 후 유학 비용이 충당되면 은퇴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회사 측은 "메이는 차세대 스타를 모색하던 중 우리가 찾아낸 인재다"며 "1,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발굴했으니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SOD


100일이라는 메이의 한정된 활동 기간과 특이한 이력은 많은 이의 관심을 끌 만했다.


또한, 회사 측에서 차세대 스타로 강력하게 밀고 있다는 점과 이미 공개된 메이의 프로필 사진이 AV 마니아들이 빨리 데뷔 작품을 보고 싶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메이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100일 하고 그만두려나", "어그로 끌려고 거짓말 하는 거 아닌가?", "일단 사진은 이쁘네", "빨리 영상으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야지마 메이의 첫 작품 발매일은 7월 9일 예정이며, 이후 SOD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