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기자회견…'큰절+박근혜 시계' 연일 화제

2일 오후 3시 15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평화의 궁전’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관련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입력 2020-03-03 08:51:32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이만희 기자회견이 연일 화제다.


2일 오후 3시 15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평화의 궁전’ 앞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관련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봉황무늬에 ‘박근혜’가 새겨진 금빛 시계를 찼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들은 가품이라고 밝혔다.


이만희는 큰절을 하며 “고의 아니게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많은 감염자, 면목이 없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이만희는 “명단 누락 의혹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