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 남자' 주역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력 선보이며 '팬심 저격'한 규현 X 수호

슈퍼주니어 규현과 엑소 수호가 완벽한 비주얼에 수준급 실력까지 자랑하며 뮤지컬 배우로의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입력 2020-01-14 18:52:24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뮤지컬 '웃는 남자'를 봐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14일 오후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수호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규현과 수호는 동역 '그윈플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며 역할 속에 완벽히 녹아들어 간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상위 1%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신분 차별과 극심한 빈부격차로 고통받는 민중의 삶을 그린다. 오는 3월 1일까지 공연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