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한 아기 돼지 '핑돼' 데려와 2년 만에 폭풍성장시킨 유튜버의 근황

유튜버 '꿀꿀선아'가 키우고 있는 돼지 '핑돼'의 최근 모습이 온라인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입력 2020-01-11 13:28:50
YouTube ' '꿀꿀한 냥냥이 GGNN''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아기 돼지를 입양해 집에서 키우면 얼마나 커질까.


2년 전 아기 돼지를 데려와 엄청난 정성을 쏟으며 키우던 유튜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유튜버 '꿀꿀선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현재 키우고 있는 미니피그 '핑돼'의 성장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꿀꿀선아'는 생후 3개월 된 '핑돼'를 만나 매력적인 모습에 결국 입양을 결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YouTube ' '꿀꿀한 냥냥이 GGNN''


이후 '꿀꿀선아'는 많은 애정을 쏟으며 '핑돼'를 열심히 키웠고 점점 자라는 '핑돼'를 구독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또 '꿀꿀선아'는 엄청나게 빠르게 자라는 '핑돼'에게 '점프', '앉아' 등의 훈련을 시키는 등 애완동물의 애교를 가르치기도 했다.


그렇게 2년간 정성을 다해 키운 '핑돼'는 성인 남성이 들지 못할 정도로 자라게 됐고 '꿀꿀선아' 역시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 '꿀꿀한 냥냥이 GGNN''


하지만 '꿀꿀선아'는 여전히 '핑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직도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주고 있다.


'꿀꿀선아'는 '핑돼'를 향한 악플에 대해 "우리 '핑돼'는 저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족이다. 상처가 될 만한 이야기는 삼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ASMR 채널로 구독자 154만명을 보유한 '꿀꿀선아'는 '핑돼'의 성장기가 담긴 '꿀꿀한 냥냥이 GGNN'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핑돼'의 동생인 '살구'를 데려오기도 했다.


YouTube ' '꿀꿀한 냥냥이 GGNN''


YouTube ' '꿀꿀한 냥냥이 GG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