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여친에게 선물하며 "영원히 사랑해♥"라 고백하면 뽀뽀 받을 수 있는 '별튤립' 꽃다발

Instagram 'nussom_fleu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보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새하얀 눈이 내리는 어느 날.


저 멀리서 뒷짐을 쥐고 쭈뼛대며 다가오는 남자친구가 보인다.


"손 시릴 텐데 패딩 주머니에 넣고 오지는.."


그렇게 만난 남자친구. 그런데 자세와 표정이 불편해 보인다. 이때 남자친구의 손 뒤에서 뽀얀 눈을 쏙 빼닮은 새하얀 튤립 꽃다발이 나타났다.


데이트 장소까지 쑥스러워하면서 꽃다발을 들고 왔을 남자친구와 너무나도 예쁜 꽃다발을 보니 저절로 함박웃음이 지어진다.


Instagram 'ea__flower'


Instagram 'yorrmaeflower_shop'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러 가기에 앞서 당신이 준비하면 딱 좋을 '별튤립 꽃다발'을 소개한다.


소위 '사랑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튤립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이 중에서도 '별튤립'은 다른 튤립에 비해 부드러운 꽃잎과 별 같은 모양새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잡티 하나 없는 순백색의 색감이 깨끗하고 맑은 눈송이를 연상케 한다. 그저 포근한 색감만으로도 은은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Instagram 'flower.dasoni_'


Instagram 'dearest_flower_'


이 때문에 '별튤립'은 요즘 여자친구나 썸녀에게 깜짝 선물하기 가장 좋은 꽃다발로 꼽힌다.


최근 SNS에서도 비주얼과 분위기를 동시에 사로잡은 '별튤립 꽃다발'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흩날리는 날, 사랑하는 그녀에게 눈송이를 닮은 '별튤립'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


Instagram 'thea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