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북한 술집' 논란…'김일성 김정일 사진-인공기' 철거 현장

홍대 ‘북한술집’은 추석 연휴가 끝난 16일 이른 아침 문제가 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 인테리어를 철거했다.

입력 2019-09-16 11:35:56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홍대 앞 북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를 인테리어로 활용한 일명 ’북한 술집’이 16일 오전 철거됐다.


홍대 ‘북한 술집’은 추석 연휴가 끝난 16일 이른 아침 문제가 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 인테리어를 철거했다.


하지만 아직도 ‘평양술집’ 간판과 건물 외벽에 붙은 수많은 북한식 선전문구는 남아있었다. 홍대 북한 술집 주점 안에서는 내부 인테리어가 공사가 한창이었다.


홍대 ‘북한 술집’의 인테리어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사법 판단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의뢰했다고 마포구청 측은 밝혔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