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국보급 '얼굴천재' 많이 배출했다는 '건국대' 출신 연예인 7인

잘생기고 예쁜 스타들이 많이 나왔다는 건국대학교 출신 스타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입력 2019-09-08 15:04:45
Instagram 'songkang_b'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스타를 많이 배출한 대학교로는 동국대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국대학교도 끼 많은 연예인을 배출하는 대학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같은 관심은 새로운 '얼굴 천재'로 떠오른 배우 송강(26)이 건국대학교 출신 스타라고 밝히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유독 '국보급' 외모를 가진 스타들이 많이 나왔다는 건국대학교 출신 스타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송강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NAVER 포스트 '나무엑터스'


최근 웹툰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맹활약 중인 송강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출신 배우다.


그는 어릴 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보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고,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 입학했다.


송강은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아이돌' 제의를 많이 받았으나, 오직 연기자의 길만 걷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방탄소년단 진


Twitter 'ALittleBraver92'


Facebook 'bangtan.official'


송강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기보다 잘생긴 연예인으로 건국대학교 선배인 방탄소년단 진을 뽑은 바 있다.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출신인 진은 수려한 외모로 학교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진은 건국대학교에서 '멘탈'이 강한 학생으로 유명하다.


그는 데뷔 초 자신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저 누군지 모르시죠? 유명해져서 올게요"라고 당찬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3. 이종석



Instagram 'jongsuk0206'


'꽃미남'의 정석인 이종석은 삼수를 해서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1학번으로 입학, 지난 2016년에 졸업했다.


어렵게 대학교에 들어간 그는 이후에도 건국대학교 영화예술대학원에 진학하며 학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이종석은 과거 "건국대학교를 삼수해서 갔다. 쉽지 않다"라며 건국대학교 예술학과의 벽이 높다고 토로한 바 있다.


4. 걸스데이 혜리



사진 제공 = 그라치아


아름다운 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던 혜리는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에 13학번으로 입학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걸스데이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영화를 전공으로 선택하며 '연기자'에 대한 꿈을 키웠다.


혜리는 건국대학교가 학과 통폐합을 단행할 때도 반대하는 '피켓'을 드는 등 학교 이슈에 열정적으로 목소리를 낸 바 있다.


5. 샤이니 민호


사진 제공 = 하이컷


건국대학교


샤이니의 '센터' 민호는 건국대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 영화과에 10학번으로 입학했다.


민호는 2013년 건국대학교 대입 정시모집 홍보책자 표지모델로 나서는 등 학교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표했었다.


당시 민호가 표지모델로 나선 안내 책자는 처음으로 '추가 제작 요청'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 이민호



이니스프리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진 이민호를 가진 이민호도 건국대학교 출신 스타다.


이민호는 건국대학교 홍보대사로 선정돼 학교 행사에 여러 번 나타나 여학우들을 '심쿵'케 한 바 있다.


7. 배윤경



Instagram '_yoonkyoung'


채널A '하트시그널'에 나와 많은 남성 출연자로부터 호감을 산 배윤경.


그는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과 출신으로 재학 당시에도 '건대여신'이라 불렸다.


현재 그는 학과와는 상관없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와 광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