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하더니 남친 강민석에 "사랑해" 글 남긴 '사랑꾼' 슈기
아프리카TV BJ 슈기가 유튜버 '보물섬' 강민석과 열애 중인 가운데, 본격적으로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보물섬' 강민석과 열애 중인 아프리카TV BJ 슈기가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12일 슈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교복을 맞춰 입고 달달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슈기와 강민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상큼한 윙크를 날리면서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기는 사진과 함께 "사랑해"라는 문구도 업로드했다.
이를 본 강민석도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면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26일 슈기는 강민석과 같이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열애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슈기는 "SNS에 저희가 교제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보게 되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교제 사실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적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예쁜 사랑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슈기가 본격적으로 '럽스타그램'을 하자 누리꾼은 "꿀이 뚝뚝 떨어지네",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기는 눈에 띄는 비주얼은 물론이거니와 남다른 '먹방'으로 구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