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즐거운 추억 쌓아요"···오늘(10일) 대만에서 첫 팬미팅 진행하는 박봄

(좌) 디네이션, (우) Instagram 'newharoobompark'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박봄이 대만에서의 첫 팬미팅을 진행한다.


10일 박봄은 소속사 디네이션을 통해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디네이션은 "박봄이 오늘 오후 대만 타이베이 'NEW TAIPEI CITY EXHIBITION HALL'에서 단독 팬미팅 '드림 컴 트루(Dream come true)'를 진행해 현지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박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대만에서의 첫 공식 팬미팅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YouTube 'supershinstudio'


현지 팬들 역시 그녀의 첫 팬미팅 소식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은 이번 팬미팅에서 올해 발표한 신곡 '봄(Spring)', '4시 44분', '내 연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돈 크라이(Don’t Cry)', '유 앤 아이(You And I)', '론리(Lone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2NE1 활동 당시에 큰 인기를 모았던 곡들의 무대도 꾸밀 전망이다.


Instagram 'newharoobompark'


더불어 다채로운 게임, 인터뷰 및 포스트잇 Q&A 코너와 하이터치 이벤트, 팬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팬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박봄은 소속사를 통해 "벌써부터 대만 팬들을 볼 생각에 설렌다. 빨리 팬들과 만나 재밌고 즐거운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라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봄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작업을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