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만진 성추행범 '피떡' 될 때까지 참교육한 'WWW' 이다희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이다희가 엉덩이를 만지는 성추행범을 붙잡아 마구잡이로 패버렸다.

입력 2019-06-13 09:54:59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다희가 자신을 성추행한 남성에게 참교육을 시전했다.


지난 12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에게 스칼렛(이다희 분)의 과거를 공개하는 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이 털어놓은 스칼렛의 과거는 바로 스칼렛이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범을 만난 순간이었다.


스칼렛이 업무 관련 통화를 하며 엘리베이터를 탄 순간 한 남성이 급하게 달려왔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엘리베이터에서 스칼릿을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남성은 은근슬쩍 그녀의 엉덩이에 손을 올렸다.


엉덩이를 만지는 남성의 손길을 알아챈 스칼렛은 인상을 찌푸리며 그의 뺨을 힘차게 내리쳤다.


스칼렛은 "미쳤냐? 아직도 이런 새X가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네"라며 남성의 중요 부위와 허벅지를 발로 차 그를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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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스칼렛은 들고 있던 가방도 내팽개치고 마구잡이로 남성을 발로 밟아버렸다.


보복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스칼렛은 '닫힘' 버튼을 눌렀다.


본격적으로 머리까지 묶은 스칼렛은 건물의 가장 높은 층수인 33층을 누른 뒤 "넌 오늘 못 내려. 한번 죽어보자"라며 다시 그를 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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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범벅이 된 남성은 전치 12주 판정을 받았다.


성추행범에게 거침없이 복수해줬지만 스칼렛은 오히려 역고소를 당해 폭행 전과가 생기고 말았다.


이 같은 스칼렛의 과거를 듣게 된 배타미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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