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기량의 강아지 몽이가 배가 가려운지 주인의 손을 갈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키우는 강아지 몽이가 화제다.
솜뭉치 같은 털과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비주얼을 뽐내는 몽이는 행동마저 사랑스럽다.
몽이의 앙증맞은 행동은 과거 박기량이 SNS에 올렸던 한 영상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몽이는 박기량의 품에 꼭 안겨있었다.
박기량이 배를 손으로 간지럽히자 몽이는 시원한 듯 고개를 젖히고 만끽했다.
잠시 후 박기량이 손을 떼자 몽이는 당황한 눈빛으로 발을 뻗어 그의 다리를 탕탕 내려쳤다.
계속해서 몽이는 박기량의 손이 떨어질 때마다 간절하게 발로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너무 귀엽다", "몽이를 영어로 하면 Cute가 분명해", "내가 하루 종일 긁어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