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루피(Loopy)가 니안과 함께한 싱글 앨범 'Broken Hurt (Remix)'를 지난 9일 오후 6시에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Broken Hurt (Remix)'는 니안(niahn)의 첫 데뷔 EP 앨범 'extape' 타이틀곡 'Broken Hurt'의 리믹스 버전으로, 'Cartier (feat. Loopy)'에 이은 루피와 니안의 두 번째 협업 곡이다.
발매 전인 지난 6일 루피는 개인 SNS에 "깜짝 선물 for my fans"라는 글을 올려 발매 소식을 알리며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발매 직후 한 팬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던 곡인 'Broken Hurt'를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같이 많이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 루피는 최근 나플라와 싱글 앨범 '얼음왕'을 발매했다.
또, 최근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힙합 페스티벌 'KB RAPBEAT FESTIVAL 2019'에 나플라, 블루, 오왼 오바도즈, 영웨스트 등 메킷레인 레코즈 멤버 전원과 함께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