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즈원 장원영이 영락없는 16살 중학생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팬심을 저격했다.
지난달 31일 장원영은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게 원래 내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한 교실에서 촬영에 한창인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교복 차림을 한 장원영은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여중생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 이목을 끌었다.
무대 위에서 주로 진한 화장을 선보였던 장원영은 나이에 비해 성숙한 비주얼을 보이곤 했지만, 평상시 그의 모습은 앙증맞은 학생 그 자체다.
장원영은 옅은 메이크업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 강아지같이 귀여운 눈망울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오랜만에 교복을 착용해서 신난 탓인지 장원영은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머리카락을 양손에 쥐고 발랄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그는 바깥을 멍하게 쳐다보며 흡사 마네킹 같은 자태를 뿜어내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이렇게 보니 16살 같다", "화장 연한 게 더 예쁜 것 같다", "원영이 미모는 오늘도 빛난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즈원은 오는 4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