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조인성이 사는 '월세 2200만원'짜리 집에서 보는 아침 풍경과 야경은 이렇게 다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매일 집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창밖으로 탁 트인 뷰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서 더 나아가, 창밖을 보면 구름이 떠다니고 드넓은 서울 땅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집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최고급 레지던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즐길 수 있는 전망 사진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사진 속에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의 초고층에서 맞는 아침, 저녁, 밤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
이곳에서는 맑은 날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하늘 위의 저택'이라고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노을이 지는 저녁에는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눈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밤에는 한강을 중심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의 야경이 펼쳐진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는 클라라, 조인성 등 유명 배우들은 물론, '재벌 중의 재벌' 롯데월드 신격호 총괄회장도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60평에서 300평 사이 대형 평형으로 총 223실, 지상 42층부터 71층 규모다.
또한 6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케이터링, 하우스 키핑, 베이비 시팅 등의 최상의 서비스도 제공돼 완벽한 '그사세'를 누릴 수 있다.
한국 최고급 레지던스라고 할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의 분양가는 최소 42억원에서 최고 3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기 임대로 지내려면 최소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200만원을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