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케이(박중규)가 '억' 소리가 7번 나는 슈퍼카를 한 대 더 장만했다.
지난 9일 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억원대 슈퍼카 한 대 더 샀습니다. 끝판왕 신차 공개+시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케이는 BJ 와꾸대장봉준을 주차장으로 데려가 자신의 새 슈퍼카를 공개했다.
이날 케이가 공개한 슈퍼카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무광 블랙 컬러로 슈퍼카 마니아는 물론 '차알못'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해당 차량은 영화에서만 봤을 법한 슈퍼카 중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였다.
문이 위로 열리는 것은 물론, 루프를 수동으로 여닫아 오픈카 형태로도 주행할 수 있다.
케이가 밝힌 해당 슈퍼카의 가격은 무려 7억원대. 웬만한 부자들도 선뜻 구매하기는 어려운 가격이다.
시승에 앞서 케이는 "시청자들 덕분에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 다음 차로 이 차를 장만하게
됐다"며 "방송을 열심히 하기 위해 산 차니까 앞으로도 예뻐해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는 사실 아프리카TV에서 금수저로 유명한 BJ다.
하지만 케이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슈퍼카를 또 구입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시청자들은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거렸다", "차한테 반하기는 처음", "다음에는 또 어떤 차 살지 궁금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송한 케이의 새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