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같은 날 일정 소화를 위해 상암 CJ ENM센터에 등장한 장원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아이즈원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이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아이즈원의 막내 장원영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갈색 머리에 보랏빛이 감도는 분홍색이 어우러진 '투톤 헤어'를 한 모습이었다.
데뷔 후 줄곧 갈색 머리를 고수하며 청순함을 뽐냈던 장원영은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상큼함을 발산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장원영의 하얀 피부, 핑크빛으로 물든 볼은 과즙미를 팡팡 터뜨리며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투톤 헤어에 도전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 장원영은 아이즈원의 센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장원영의 투톤 헤어를 본 팬들은 "진짜 요정 같다", "스타일링 완성된 모습도 보고 싶다", "디즈니 공주 실사판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와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거둔 아이즈원은 국내 컴백을 앞두고 Mnet '아이즈원츄-비밀친구'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