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체대 오빠' 같은 매력으로 설렘 터지게 한 남자 연예인 5

YG STAGE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학창 시절, 짝사랑한 남자 선배가 있다면 어떤 사람이었는지 떠올려보자.


다양한 취향이 있겠지만,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골망을 흔드는 '체육 잘하는 선배'를 빼놓기는 어려울 것이다.


민첩한 운동신경에 듬직한 매력을 지닌 훈훈한 남학생들은 많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훔치곤 했다.


이들을 보며 대학교에서 한층 훈훈한 '체대 선배'와의 로맨스를 꿈꾼 이들도 적지 않을 것.


이처럼 '체대 오빠' 같은 매력까지 겸비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남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함께 만나보자.


1. 남주혁



MBC '역도요정 김복주'


모델 이미지가 가장 강했던 배우 남주혁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찍으며 '체대 오빠'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남주혁은 극 중 체대 2학년 수영부 선수 정준형 역을 맡았다.


실제 수영부 학생을 연기한 그는 다부진 몸에 '체대생'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한껏 설레게 했다.


2. 방탄소년단 정국


MBC '예능연구소'


Twitter 'forteforte_jkjm'


팬들 사이에서 '얼굴은 미대 피지컬은 체대'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도 빼놓을 수 없다.


정국은 각종 운동을 섭렵해 탄탄한 몸을 자랑한다. 유독 넘치는 근육에 멤버들은 그를 '근육 돼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국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나갈 때나 연습실에서 편한 차림으로 있을 때마다 '체대 남신' 포스를 풍기며 남다른 비주얼로 팬 들을 '심쿵'하게 했다.


3. 하이라이트 윤두준


KBS2 '볼쇼이영표'


Twitter 'ohBoy_dujun'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훈훈한 비주얼에 축구까지 잘해 '체육돌'로 불린다.


그는 각종 체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내는 것은 물론이고, 골을 넣을 때면 설렘 가득한 세리모니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학창 시절 운동장을 훨훨 날아다니며 학생들의 눈을 '하트'가 되게 했을 것만 같은 윤두준. 팬들은 윤두준의 '체대 선배' 같은 모습을 볼 때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조작되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곤 한다.


4. 샤이니 민호


MBC '예능연구소'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샤이니 민호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평소 체육 프로그램에서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체육 능력을 자랑하기도 했던 민호는 드라마에서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민호는 다양한 스포츠 룩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에 다부진 체격으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5. 몬스타엑스 셔누


MBC '예능연구소'


MBC every1 '주간아이돌'


넘치는 섹시미로 '짐승돌' 계보를 잇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도 빼놓을 수 없다.


셔누는 181cm 키에 넓은 어깨, 남다른 체격으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체육돌' 느낌을 물씬 풍긴다.


완벽한 피지컬에 트레이닝복을 유독 잘 소화하는 셔누에 팬들은 "체대 훈남 느낌이 난다"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