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홍진영 몰래 김종국에게 '수제 초콜릿' 배달해준 '의리甲' 홍선영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동생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동생을 위해 김종국에게 몰래 초콜릿을 전해주는 홍선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버지를 위한 수제 초콜릿을 준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두 사람은 첫사랑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즐겁게 초콜릿을 만들었다.


그렇게 아빠, 경비 아저씨를 위한 초콜릿이 완성됐다. 홍선영은 별도의 초콜릿을 하나 더 만들었다.


홍진영은 그런 언니에게 "(초콜릿) 누구 줄거냐"고 물었지만 홍선영은 대답을 피했다.


알고 보니 홍선영의 초콜릿은 홍진영의 썸남(?) 김종국을 위한 것이었다. 홍선영은 홍진영 몰래 김종국의 촬영장을 찾아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은 김종국에게 홍진영의 매력을 폭풍 칭찬하며 자연스럽게 식사 약속까지 잡는 노련함을 보였다.


동생의 사랑을 응원하는 친언니의 모습이었다.


초콜릿을 받은 김종국은 "이걸 직접 어떻게 만드셨냐"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