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기가요'에서 아이돌미 폭발한 오늘자 44세 '애아빠' 차태현 무대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용감한 홍차'로 활동 중인 배우 차태현이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용감한 홍차'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용감한 홍차'의 멤버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은 나이를 극복한 찰떡 케미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흠잡을 데 없는 노래 실력과 감춰지지 않는 끼로 무장한 세 사람은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했다.



SBS '인기가요'


그중에서도 본업이 배우인 차태현은 가수인 홍경민과 사무엘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노래와 댄스 실력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당장 아이돌로 데뷔하더라도 손색없을 상큼한 미소와 잔망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며 소녀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도 했다.


'용감한 홍차'로 벌써 음악방송에 출연한지 2주가 넘어가는 차태현은 시원한 고음과 안정적인 춤을 선보이며 3분 남짓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용감한 홍차'는 차태현이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2016년 '홍차 프로젝트'를 시작한 차태현과 홍경민은 용감한 형제의 곡 '사람들'로 다시 뭉쳤으며, 여기에 사무엘이 함께해 각종 음악방송의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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