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에이틴'이 오는 4월 시즌 2로 돌아온다.
25일 웹드라마 '에이틴'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에이틴 시즌 2'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웹드라마 '에이틴'은 열여덟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연애와 일상을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소년의 많은 공감을 샀던 '에이틴'은 '급식픽'으로 떠오르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화제를 모았다.
그 덕에 '에이틴'은 누적 조회 수 1억 4천만 회를 기록하며 2018년 공개된 웹드라마 중 최다 조회 수를 달성한 바 있다.
시즌 2로 돌아오는 '에이틴'에는 기존 출연진 이나은(김하나 역), 김동희(하민 역), 김수현(여보람 역), 류의현(차기현 역) 등과 더불어 보민과 강민아가 새로운 인물로 합류한다.
'도하시우'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신예은과 신승호는 특별출연으로 시즌 2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달랜다.
다시 돌아오는 '에이틴 시즌 2'에서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릴 것 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벌써부터 기대감을 폭발하게 만들고 있는 '에이틴 시즌 2'는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 일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