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내가 좋다고 하면 넘어와줄래?"···이나영에게 '심쿵' 고백한 '로별' 이종석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이종석의 마음을 눈치챘다.


지난 23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이나영)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호는 강단이에게 "내가 좋아한다면 어쩔 거야? 내가 누나 좋다고 하면 신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썼다 하면 베스트셀러지, 주변에서 천재라고 하는데 겸손하기까지 하지. 잘 생각해봐. 잘해줄게"라고 말하는 은호를 강단이는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봤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하지만 은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때리는 강단이의 팔을 붙잡고 "그냥 확 좋아해버려? 내가 좋아한다고 하면 못 이기는 척 넘어와 줄래?"라고 장난기 어린 고백을 했다.


강단이는 "누나한테 까불어라"라고 말하며 박치기를 해 이종석을 떼어냈지만 심란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5.4%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Naver TV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