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침샘을 자극하는 '곱창 먹방'으로 '곱창 여신'에 등극한 아이돌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이번엔 '게임 여제' 자리를 노린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한 화사의 방콕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화사는 방에 콕 박혀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소소한 힐링을 즐길 예정이다.

화사의 집에는 취미 활동만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화사는 오랜만의 여유에 집에 있는 오락기로 레트로 게임을 즐긴다.

양철통에 가득 든 동전을 우루루 쏟아 게임기에 한가득 투척, 비장한 표정으로 게임에 몰입하는 화사의 모습이 묘하게 공감을 일으킨다.

하지만 처음부터 캐릭터를 잘못 고르는가 하면, 무차별 오락기 난타로 손톱에 부상을 입어 웃음(?)도 자아낸다.

노래, 춤, 요리, 먹방 등 못하는게 없는 화사가 부상이라는 핸디캡을 갖고도 게임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루 종일 방구석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며 게임에 흠뻑 빠진 화사의 친근한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