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한혜진이 남자친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첫사랑과의 설레는 연애를 하게 된 여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을 접한 패널들은 자신의 학창시절 우상이었던 스타를 공개하며 추억에 잠겼다.
그중에서도 한혜진은 어릴 적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좋아했다고 밝혀 남다른 안목을 과시했다.
이어 2006년 모델 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했던 당시, 룸메이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사귀는 사이였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그래서 지금 디카프리오 닮은 사람이랑 사귀나"라며 한혜진을 약 올렸다.
한혜진은 이에 질세라 "아니다. (전현무는) 브래드 피트를 닮았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사랑의 콩깍지가 씐 한혜진의 발언에 서장훈은 털 많은 게 똑같다며 맞장구를 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친구 전현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한혜진의 '사랑꾼 모먼트'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